나눔의 행복

“나눔의 행복” 아름다움의 원천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이전보다  윤택해지고 풍요로워지는 오늘날에 우리는 과거를 생각하고 우리의 양식을 나누어 줄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전쟁과 재난으로 인하여 어려움과 위기를 넘기며 대다수 국민들도 먹고 살기 힘들어 장애인을 생각할 여유도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배고픈 그때를 상기하며 우리도 이제는 같이 일하고 같이 풍요로움을 즐겨야 합니다.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일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줘야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 여러 나라들을 도울 수 있을 때를 기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자녀들을 위해 복지시설이 잘되어 있고 편견 없는 선진국을 선망하게 되었습니다. 부유한 집안은 해외로 이민을 가고 빈곤한 집안은 입양을 시키거나 열악한 복지시설에 의존하며 연명하고 있는 양극화된 현실에 이제 우리는 선진국 대열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멀게만 생각했고,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일로 방관하고, 나의 능력으로 어떻게 봉사를 해야 할지를 몰라서 관망만 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 참여할 수 있게 나눔으로서 행복을 느껴야하겠습니다.

처음 장애인을 채용하여 일을 같이할 때에는 과연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일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정상인들도 인내를 갖지 않으면 힘들어 하는 일을 잘해 내는 것을 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장애인이라고 하면 직업을 갖기 힘들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자신의 특성을 살려 맡은 일에 불평 없이 일을 열심히 하면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인의 잠재능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성분도 복지관에서 교육을 받고 일터에서 사회인과 어울리며 자기개발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장애인 중에서도 ‘강진희 발레리나’ 음악은 들리지 않으나 느낌으로 춤을 추죠, ‘안드레아 보첼리’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팝페라 가수이죠, ‘강영우 박사’ 시각장애인으로 현재 미국 정책차관보 이죠, ‘임안수 박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시각장애인 교수님입니다. ‘박은수 변호사’ 소아마비로 서울법대 졸업해서 현재 변호사로 있습니다.

정신지체장애인들이 만든 `사랑의 밴드` 이 이야기는 7년 전의 일입니다. 장애자들이 악기를 다루니, 음악이랄 수 없었지만 음악을 따라할 줄 알고, 무엇보다 음악을 너무 좋아하여 비록 지체 장애인들이었지만 자원봉사자인 리더를 제외하고 모두 정신지체 장애인들로 구성된 보컬이 탄생했습니다.

말 못할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부단한 시련 끝에 이들은 현재 무대에서 초청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실력으로 있습니다. 음악 활동이 장애치료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정서적인 안정과, 성격과 두뇌가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합니다. 장애는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장애아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일입니다.

얼마 전에 장애인차별금지법이 통과 됐습니다. 그것만으로 장애인에 대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 장애인에게 우리가 관심을 갖고 다가간다면 그들은 낙담 하지 않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회사에서 처음 성분도 복지관의 윤석진 복지사님과 상담 했을 때 차분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말에 생각지 못한 장애인을 채용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좋은 인연을 맺게 해주신 복지사님의 노력에 감사함을 느끼죠. 그때 마침 우리 회사에 수출물량이 많아서 일손도 부족한 상태였는데 우리 회사로서는 장애인을 알기에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 생산품목인 손톱깍이를 조립 포장까지 장애인이 직접 작업하여 수출를 합니다. 그 외에 일반 신변잡화류를 생산 수출을 하고 일부상품은 국내에 유통이 되는데, 우리 장애인 직원들이 매장에서 상품을 볼때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처음에는 비장애인보다 능률이 떨어졌지만 반복적인 손놀림에 능률이 향상되고 꼼꼼하고 세심한 장점을 살려 불량 없는 상품으로 품질이 향상되고 지금은 일을 하면서도 여유 있는 웃음도 보입니다.

만약 우리 회사에 일이 많아져서 인원을 보충할 기회가 생긴다면 성분도 복지관을 통하여 복지관학생들을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선 체험 후 배치’라는 직무기법을 통해 장애인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직무배치를 실시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공평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일과 일하는 즐거움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병속에 레몬향이 들어 있으면 그 병을 하루 종일 흔들어도 레몬향기만 나올 것입니다.

병속에 똥이 들어 있으면 하루 종일 흔들어도 똥냄새만 날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이것이 중요합니다. 온유함, 너그러움, 사랑이 충만하게 들어 있다면 누가 흔들어도 온유함과 사랑으로 일자리를 나누며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아름다운사회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의 관련글(Trackback) 주소 :: http://exito.maru.net/blog/trackback/88
Name
Password
Homepage
비밀글 (Secret)